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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에 250억 원 투입

by 플러스남 2025. 3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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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250억 원을 투입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'소상공인 종합지원'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.이 사업은 창업기, 성장기, 재도전기 등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, 작년 대비 5,800명 증가한 총 24,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.

1. 창업 지원.

  • 특화 창업교육: 업종별·유형별로 세분화된 창업교육을 10,000명에게 제공합니다. 이는 지난해보다 2,000명 증가한 규모로, 예비 창업자들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  • 현장멘토링: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160명 규모로 진행합니다. 이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.
  • 업종별 컨설팅: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컨설팅을 5,000건 실시하여 시장 안착을 돕습니다. 이는 전년 대비 1,000건 증가한 수치입니다.

2. 경영 안정화 지원.

  • 끝장컨설팅: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·서비스, 마케팅·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횟수와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합니다. 올해는 지원 분야를 20개에서 37개로 확대하였습니다.
  • 디지털 전환 지원: 중장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5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소요 비용을 지원합니다. 이를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합니다.

3. 위기 극복 지원.

  •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: 신용보증재단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'경영위기 알람모형'을 통해 매출 감소, 대출 급증 등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여 경영 위기에 몰리기 전 지원합니다. 올해 지원 대상을 1,300명에서 3,000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.

4. 재도전 지원.

  • 폐업지원 및 다시서기 프로젝트: 회전문 창업을 방지하기 위해 폐업 절차 지원과 재창업 준비를 위한 컨설팅, 취업교육, 직업훈련, 일자리 매칭 등을 제공합니다. 지원 대상을 지난해 3,500명에서 올해 4,600명으로 확대하였으며, 임차료·점포 원상 복구비 등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.

참여 방법

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(www.seoulsbdc.or.kr)에서 모집 분야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문의처

서울시는 이번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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